조항리 가애란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항리 페이스북에 올라온 과거사진 속 조항리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준수한 외모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조항리 아나운서는 시작부터 잘생긴 외모로 박미선, 신봉선 등 여MC들의 시선을 끌었다.
신입 아나운서 조항리는 "아직 88년생이고, 휴학 도중 공채에 합격해 아나운서가 됐다. 잘 부탁드린다"며 풋풋한 자기소개를 전했다. 도경완 등 다른 아나운서들은 "조항리가 입사했을 때 난리가 났다"며 "지금 아나운서실 공용 컴퓨터 배경화면이 바로 조항리"라고 입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함께 가애란 아나운서는 "제가 서 있는데 조우종 아나운서가 갑자기 손목을 잡으셔서 '왜 이러세요' 그랬더니 팀장님께서 지나가시면서 '쟤는 그렇게 잡으면 둘 중 하나를 가야 해. 감옥에 가든지 장가를 가든지'라고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항리 아나운서는 "저도 지나가다가 실수로 부딪힌 적이 있었다"고 밝히자 가애란 아나운서는 "그건 진짜 제가 입사 뒤 처음으로 불쾌하지 않은 경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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