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피소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교통사고로 피소를 당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TMZ닷컴은 "저스틴 비버가 선셋 스트립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장을 접수한 월터 리는 지난해 6월, LA의 선셋 스트립가를 걷던 중 저스틴 비버가 운전하던 페라리가 갑자기 돌진해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월터리는 이 사고로 열상과 왼쪽 다리 찰과상, 정맥 혈전증 등을 앓게 됐다며 병원 입원비와 각종 치료비를 청구했다.
한편 캐나다 출신 팝가수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09년 싱글앨범 '원 타임(One Time)'으로 데뷔해 '베이비(baby)' '보이프렌드(boyfriend)' 등의 히트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미국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최근 음주 운전과 폭행, 대마초 흡연,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 등 각종 사고로 구설수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의 피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비소, 사고 끊이질 않네", "저스틴 비버 피소, 교통사고까지", "저스틴 비버 피소, 자꾸 미운 털 박히는 듯", "저스틴 비버 피소,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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