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그룹이 운영하는 잡화 브랜드 MCM은 26일 서울 중구 충무로 메가 컨셉 스토어 ‘MCM스페이스(MCM SPACE)’ 명동점에서 2014 가을·겨울(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 테마는 초현실적인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글로벌 유목민을 표현한 '디지털 솔져(Digital Soldier)'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디지털 공간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자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카무플라주'와 '애니멀 프린트'를 활용해 풍부한 패턴과 색감을 더했다.
MCM 측은 "기존의 소재나 형태, 성별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다양한 스타일의 재조합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자연에서 온 패턴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디지털 속 잠재 가능성의 유연한 결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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