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26일 '탐스커버리 건대점' 2층에서 11회 '인디스카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스카이데이는 탐앤탐스 매장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독립영화 상영회다. 탐앤탐스는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펼치고 있는 연간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해당 매장에 방문하면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독립영화 3편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
이달의 인디스카이데이는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로 알차게 구성됐다.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무림일검의 사생활’과 단편 ‘밝은미래’, 블랙코미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등 3편이다. 낮 12시와 저녁 6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한다.
무림일검의 사생활은 ‘아빠가 필요해’,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등 내놓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장형윤 감독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밝은미래는 지난해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곽민승 감독의 작품으로, 꿈이 휘청거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는 독립영화 감독이 배우에게 DVD를 주지 않는 이유를 다룬 블랙코미디다.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교환 감독의 작품이다.
행사 당일 상영회 전에는 탐스커버리 건대점 1층 매장에서 상영권을 교부하고 행사일에 메뉴 주문 시 상영권을 제시하면 제조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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