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SK텔링크, 유무선 아우르는 '대표 국제전화'

입력 2014-06-26 07:00
[ 박수진 기자 ] 1998년 첫선을 보인 SK텔링크(대표 서성원·사진)의 국제전화 ‘00700’은 후발주자임에도 한 발 앞선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고객가치 추구를 통해 ‘휴대폰 대표 국제전화’로 기반을 다졌다. 2003년에는 국제전화부문 기간사업자로 선정돼 유선시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그 결과 2009년부터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6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에 오르는 등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국제전화’로 인정받고 있다.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이 국제전화 부문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은 회사의 모든 부문이 함께 00700 서비스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각종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화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고객이 요구하는 새로운 요금 상품 개발 △고객 체감 만족도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 △00700 이용고객들을 위한 연중 감사 이벤트 등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고유의 고객중심 경영활동이다.

00700의 경쟁력은 저렴한 요금과 우수한 통화 품질이다. 현재 전체 국제전화 통화량의 95%가 직통회선으로 연결되고 있고, 최근에는 10개 국가와 직통회선 연결 확대를 추진하는 등 통화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주요 기간사업자 중 가장 저렴한 요금(표준요금 기준)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맞춤형 요금제 개발을 통해 품질과 가격 모든 면에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상반기에만 △아시아나마일리지적립요금제(국제전화 사용금액 1000원당 3마일 적립) △하나투어마일리지적립요금제(국제전화 사용금액 1000원당 30마일 적립) △00700 요금즉시 통보서비스(고객이 사용한 요금을 즉시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 △통화가능 SMS 안내 서비스(국제전화 이용고객이 번호를 잘못 누르거나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상대방의 상태를 SMS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 등 다양한 요금제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링크는 올초부터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경험관리기법(CEM)을 도입해 00700 이용 중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불편 사항을 체계적이고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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