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T, 24시간 소셜상담…10배 빠른 기가인프라 구축

입력 2014-06-26 07:00
[ 김형호 기자 ] KT(대표 황창규·사진)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선언하고 고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상품, 서비스, 품질 경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개발 및 영업 프로세스 혁신으로 체감품질 1위 달성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 ‘365일 개통’ ‘24시간 내 불편처리’ ‘바로 응대하는 콜센터’ 서비스 등을 앞세워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업계 최초의 PDF 통신명세서

고객 편의를 위해 업계 최초로 통신요금 명세서를 PDF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PDF 방식은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콜센터 상담사 직접 연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레소셜라이브’는 올레닷컴, 트위터, 페이스북을 막론하고 쪽지, 멘션 등의 간단한 절차로 24시간 상담 및 문의를 할 수 있는 소셜 특화 상담 시스템이다.


◆가장 빠른 통신 아우토반 구축

KT는 고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향후 3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입해 유무선이 통합된 기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가 인터넷(GiGA FTTH)은 기존 인터넷보다 10배, LTE에 기가 와이파이를 결합한 이종망 융합기술(GiGA Path) 및 구리선 기반 초고속 전송기술(GiGA Wire)은 기존보다 3배 빨라진다. 이 같은 기가 인프라와 IPTV 업계 1위 역량을 결합해 초고화질(UHD) GiGA TV를 연내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

세계 최초로 DMB보다 10배 선명한 화질로 세계적 스포츠 경기 등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동시 동영상 전송 기술인 ‘올레파워라이브’(eMBMS)를 서울광장, 강남역 등 도심밀집 지역에 6월까지 확대 적용한다. 하반기까지 서울 주요지역 지하철로 확대, KT 고객은 수만명이 밀집한 장소에서도 끊김 없는 동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진정한 스마트 TV를 구현

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500만 고객이 선택한 1등 서비스다. KT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HTML 5 웹 미들웨어를 탑재한 올레tv스마트가 대표적이다. 야구중계를 시청하면서도 타구장 소식과 상대편 선수 정보를 함께 보는 ‘스마트야구중계’, 인기 있는 채널 27개를 한 화면에 보여주는 ‘실시간 인기채널’, 원하는 콘텐츠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음성검색’ 등은 고객의 TV 이용행태를 연구·분석해 새로운 TV 이용 방법을 제안한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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