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화동 기자 ] 천주교 신자 문화예술인들이 오는 8월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작곡가 노영심 씨가 작곡하고 노랫말을 붙인 뮤직비디오의 제목은 ‘코이노니아(Koinonia)’. 희랍어로 ‘공동체’ ‘친교’ ‘소통’을 의미한다.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배우 안성기 김희애 김태희 김하늘 김민정 김강우 이윤지 김우빈과 가수 바다, 윤건, KBS 아나운서 황정민, 방송인 최유라 류시현 이동우 홍진경, 발레리나 김주원, 쇼트트랙의 박승희 선수 등 천주교 신자들이 참여했다. 음원과 영상은 다음달 7일 교황방한준비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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