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사진 붙은 '분실 지갑' 주인 맞다…"사생활 유포 좌시 않을 것"

입력 2014-06-25 19:17

최자-설리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34)와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20)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가 분실한 것으로 알려진 지갑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갑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찍은 스티커 사진과 '돈 작작 써'라는 메모가 적힌 설리의 단독 사진이 들어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확인 결과 공개된 사진 속 지갑은 최자 본인의 것이 맞다"며 인정했지만 "지갑 속 사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영역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의 사진이 포착돼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최자-설리, 사귀는 거 아닌가", "최자-설리, 블랙박스에 분실 지갑 사진까지", "최자-설리, 완전 연인 분위기인데", "최자-설리, 열네살 차 커플 탄생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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