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지난 3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현대카드 마이 컴퍼니(MY COMPANY) 기업운영지원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법인 고객의 카드 이용 특성을 분석해 업무지원을 도와주는 이 서비스는 고객 특성에 따라 '데이터지원', '구매지원', '전사적 자원관리(ERP) 지원' 서비스로 나뉜다.
데이터지원 서비스는 회계와 카드 이용내역 모니터링 작업을 지원하며 출시 3개월 만에 1400개 이상의 법인 고객이 활용하고 있다. 구매지원 서비스는 사무 자재와 전기·전산용품 등 각종 물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재 300여개 법인이 이용중이다.
ERP 지원 서비스는 회계나 급여, 재고 관리 등을 위해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법인 고객이 활용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들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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