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육용오리 농장서 AI 발병…오리 4000수 살처분

입력 2014-06-25 15:26
25일 경기도 안성의 육용오리 농장에 H5N8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병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의 육용오리 4000수를 살처분했다. 반경 500m 내에 가금류 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원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27일께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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