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기술상 - 신기술 부문
가정용 체질진단·고주파 치료기
[ 심성미 기자 ]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은 체질의학에 기초해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침·뜸 자극을 주는 재택형 진단·치료기를 개발했다. 체질의학이란 한의학의 일종으로 환자의 체질에 맞춰 치료하는 의학이다.
이 제품에는 오감형 센서가 달려있어 체질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환자의 안색이나 맥, 피부,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통해 체질건강점수를 매겨주기도 한다.
개발된 센서는 진단기의 건강진단 결과에 적합한 침이나 뜸 시술이 가능하다. 진단 결과에 따라 고주파 펄스(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계속되는 신호)를 경혈에 쏴 뜸 치료효과를 준다.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노인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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