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유역비 ‘제3의 사랑’ 캐스팅 물망 ‘新 케미커플’

입력 2014-06-24 19:42
[연예팀] 배우 송승헌과 중국배우 유역비가 영화 ‘제3의 사랑’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6월24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의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멜로물로 알려져 있다.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으로 분하고,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출연을 검토 중이다. 국제적 프로젝트인만큼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선남선녀가 만나네”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잘어울린다” “송승헌 유역비 ‘제3의 사랑’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2의 사랑’은 7월 크랭크인하며, 2015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초한지-천하대전 스틸컷)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크로스진, 소년은 울지 않는다 ▶ [w위클리] 대중 입맛 맞춘 힙합, 황금기 맞이하나 ▶ 씨제스 공식입장 “송지효 이적설? 당사 확인 없는 일방적 보도” ▶ [인터뷰] 거미의 고백 “자존심 지키려 하지만 고집스럽진 않아” ▶ [인터뷰] 정소영 “‘밀회’ 안판석 감독님 특훈 덕분에 배우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