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모래 '촉촉이', 이제 홈쇼핑에서 만난다

입력 2014-06-24 11:34
수정 2014-06-24 11:35

세계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명성을 널리 알렸던 히트 상품인 ㈜엠씨에이샌드의 놀이모래 ‘촉촉이’를 이제 홈쇼핑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엠씨에이샌드는 최근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일밤 -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웅인, 정세윤 부녀와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오는 6월 25일 오후 1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촉촉이’는 실내에서 즐기는 항균 모래놀이로서, 흙과 점토, 모래의 3가지 성질을 모두 갖고 있다. 물 없이도 단단하게 뭉쳐지며, 부드러워서 형태 변형이 자유롭고, 영구적으로 굳지 않으므로 재사용이 용이하다. 따라서 아이들의 촉감놀이와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엠씨에이샌드 측 설명이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성분에도 신경을 썼다. 기존의 양초, 플라스틱, 고무 등 연화제를 사용해 만든 환경 호르몬 점토 제품과 달리, 무균규사, 조개가루, 보습제 오일 등의 고급 화장품 원료로 만들었다. 피부에 닿아도 트러블을 일으킬 걱정이 없으며, 모래의 부피가 부풀고 줄어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기의 흡입배출이 일어나 세균 및 이물질을 스스로 정화시키는 항균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끈적임이 유발되지 않고 모래가루나 먼지가 날리지 않아 쾌적한 실내환경이 유지되며 보관하기도 편하다.

이러한 장점을 인정받아 ‘촉촉이모래’는 '아시아가 주목한 올해의 제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VIP(Very Important Product & Promotion) ASIA Awards 2013'에서 'VIP ASIA Awards 2013' 유아교육 제품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 ‘Sands Alive’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엠씨에이샌드 측에 따르면, 해외 수주가 매월 150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2014년 상반기 수출물량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수출된 물량에 비견될 정도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엠씨에이샌드는 2014년 총 외수 매출액을 1,5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COSTCO, 디즈니, SEA WORLD, TOYSRUS 캐나다, 5 BELOW, JOANN 등 세계 유수의 어린이용품점에서 ‘촉촉이모래’를 만날 수 있다. 현재 세계 50개국 이상의 대규모 유통업체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도 유치원과 심리치료실에서 ‘촉촉이모래’를 사용하고 있으며, ‘머리가 좋아지는 미술’에서는 촉촉이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워크지를 펴내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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