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올해 10월 프랑스서 미술관 공개

입력 2014-06-24 11:13
LVMH그룹은 오는 10월27일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을 일반인들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파리 소재 복합 놀이공원인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 위치해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의 의뢰로 미국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건축물은 상설 컬렉션 전시 및 기획전 등을 위한 전시실과 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루이 비통 재단은 미술관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프랭크 게리가 재단을 위해 완성한 건축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전시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같은달 퐁피두 센터에서 개최되는 프랭크 게리의 첫 번째 유럽 회고전과 맞물려 진행될 예정이다.

루이 비통 재단은 예술과 예술가를 위한 민간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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