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 영상의학기기 시장 도전

입력 2014-06-23 21:37
초음파 진단기기 출시


[ 조미현 기자 ] 의료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은 23일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0A’(사진)로 영상의학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23인치 LED(발광다이오드) 모니터와 영상처리 기술, 삼성메디슨의 고성능 프로브를 탑재해 고화질 진단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심장 복부 경동맥 갑상선 등 다양한 부위에 특화한 진단에 적합하고 유방이나 갑상선 조직의 악성·양성 가능성을 간편하게 알려준다. 혈류 흐름과 압력에 대한 정보를 색채로 표시하는 등 신속한 진단을 돕는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삼성메디슨은 이번달부터 국내와 유럽, 동남아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7월부터 판매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