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현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이준배 제이비엘 대표(45·사진)를 23일 선정했다. 이 대표는 기능한국인 사상 최연소 수상자다.
이 대표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신인 기계설계 전문가로, 1999년 종잣돈 300만원으로 시작해 연 매출 100억원 규모의 기업을 일궈냈다. 1인 기업으로 시작한 제이비엘은 산업용 전기·전자 제품과 반도체 장비용 정밀부품을 제조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이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