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W 동대문 스퀘어 호텔서 열려… 지속가능한 성장 및 투자 다짐
1960년대는 우리나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때였다. 경제개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당시 국가와 기업이 주도하여 수출을 통해 경제를 일으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각국의 검증된 기업들 역시 국내 진출을 시도하는 등의 큰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시장에 진출한 스웨덴 기업 알파라발이 국내 법인 설립 35주년, 한국 진출 52년을 맞아 눈길을 끈다. 알파라발은 1962년 영국 무역회사인 Ewkor Trading을 통해 한국에 들어와 1979년 한국법인을 설립한 산업기계 전문 제조업체다.
알파라발은 열교환, 원심분리 및 유체 이송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한 '고객 성능의 최적화'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수 처리 및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선도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판형열교환기, 가스켓열교환기, 원심분리기가 알파라발을 대표하는 주요 제품으로 손꼽힌다.
그동안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온 알파라발이 18일 서울 JW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법인 설립 3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협력업체 및 주요 고객 등 내외귀빈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알파라발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영상상영과 알파라발 그룹 대표와 한국알파라발 대표의 인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피터 칼버그 한국알파라발 대표는 "협력업체, 고객을 비롯해 자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피터 칼버그의 말처럼 알파라발은 환경 폐해 없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에너지 및 수자원 등의 천연 자원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솔루션 공급에 힘쓸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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