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IFA온라인3', 99주 1위 '롤' 꺾고 드디어 1위

입력 2014-06-22 13:50
수정 2014-06-22 14:21
<p>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것 같은 '롤' 철옹성이 무너졌다.</p> <p>월드컵 개막 8일째인 지난 21일 넥슨이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FIFA온라인3'이 PC 점유율이 39.09% 기록했다. 그리고 99주째 1위를 수성한 29%의 '리그오브레전드'를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p> <p>PC방 점유율에서 '리그오브레전드'가 1위를 놓친 것은 2012년 5월 '디아블로3'가 출시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이후 처음이다. 게임의 인기 척도인 동시 접속자 수도 3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p> <p>월드컵이 개막 시작하자 게임트릭스에서 집계한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던 'FIFA온라인3'은 21일에는 드디어 전날보다 약 26% 증가해 1위에 껑충 뛰었다.</p> <p>곽승훈 넥슨 홍보실장은 '월드컵 개막하면서 스페인 탈락 등 이변이 속출하며 축구 열기가 온라인게임 'FIFA온라인 3'과 모바일 버전 'FIFA 온라인 3 M'으로 불을 붙였다. 그리고 오프라인 응원전의 새 장을 연 '넥슨 아레나' 등의 응원 이벤트 등이 관심을 받는등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월드컵 특수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따.</p> <p> 넥슨 아레나 월드컵 러시아전 응원 모습 그는 '지난 월드컵에서 보듯 게임의 특성상 월드컵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찾을 것으로는 예상하지 못했다. 새벽에 경기가 있는데 불구하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단체응원전이 뜨거웠다. 앞으로도 축구도 보고 온라인게임도 즐겨 달라'고 말했다.</p> <p>한편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당시 'FIFA 온라인 2'는 동시 접속자 22만 명, 월 1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역시 월드컵 특수'를 체험한 바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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