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진 "미스코리아 출전, 짝사랑 오빠가…" 폭탄 고백

입력 2014-06-22 12:02

홍여진 미스코리아

홍여진이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 출전한 계기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전원주, 김국환, 홍여진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여진은 미국에 이민을 갔었던 사실을 공개하며 “이민 가기 전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여진은 "미국에 이민 후에 다시 보고 싶었는데 쉽게 한국행을 택할 수 없었다"며 "어느날 미스코리아 남가주 모집 포스터를 보고 이걸 하면 (뽑히면 한국에 보내주기 때문에) 한국에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고백했다.

결국 남가주 진이 된 홍여진은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하지만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선까지 발탁된 홍여진은 그로 인해 짝사랑하는 오빠를 만나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홍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여진, 얼굴 까마셔도 이쁘다" "홍여진, 돌아와 만났다면 짝사랑 오빠는 계탔을텐데요" "홍여진, 미스코리아 출신이셨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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