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최정원, UN 재결합 확률 0%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4-06-20 17:34

UN 김정훈 최정원 불화설

남성듀오 UN의 재결합은 힘들 것 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음담패설’은 ‘데뷔 15년차 플라이투더스카이, 둘 중 리더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환희와 브라이언의 과거 불화설을 언급하던 중, 90년대 아이돌들의 소문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유엔(UN)은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유엔은 절대 안 나온다. 둘이 되게 사이 안좋다"며 "그건 티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김태우 역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두 분은 방송국 올 때 다른 차를 타고 왔다. 차 역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며 "대기실 지나가다 다른 멤버를 물어보면 '몰라'라고 답했다. 서로 전혀 관심이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런데 왜 하필 그룹 이름이 유엔이냐. 유엔은 국가연합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UN 김정훈 최정원 노래 좋았는데 왜그러지", "UN 김정훈 최정원 같이있는 모습은 못보나?", "UN 김정훈 최정원 사이가 얼마나 안좋았길래", "최정원 김정훈 친한 척 연기 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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