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 열애설 전 은밀한 밀어 포착…‘갸힝사건’에 시선집중

입력 2014-06-19 21:50
[연예팀] 엑소 백현, 소녀시태 태연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성지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4월12일 네이트판에는 “백현 태연 연애 증거 갸힝 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해당 글에는 “엑소 2주년 공홈(공식 홈페이지)에 나타난 백현. 몇 시간 동안 갸힝갸힝갸힝 도배함. 그런데 태연이 며칠 전에 ‘갸힝’ 쓴 인스타그램이 뜸”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어 “이 글 쓴 후 엑갤(엑소갤러리) 베티(베스티즈) 공홈(공식홈페이지) 다 정적. 백현도 갑자기 글 안 씀. 한참 뒤 백현 프엑으로 인터넷용어 좀 써봤다며 변명 잼. 갸힝 실검 오름”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태연과 백현 두 사람이 ‘갸힝’이라는 둘만의 밀어를 공식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언급했다는 것.이에 네티즌들은 “백현 태연 성지글 대박이네” “백현 태연 밀어라니 속상하네” “백현 태연 열애설, 내 쿠크가 깨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보도되자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얼마 전부터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출처: 네이트판)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TV는 리뷰를 싣고] ‘너포위’ 두 사람의 오해, 이제야 풀어질까요? ▶ [w위클리] 서인국, tvN 고등학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포토] 이기광-강호동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얼굴크기!' ▶ [인터뷰] 정하은, 짧지만 강렬 ‘행오버’의 치명적 비밀병기 ▶ 성유리, 안성현 열애 공식 인정 “6개월 전부터 교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