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야’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이제 안방에서도 본다

입력 2014-06-19 21:42
[최송희 기자] ‘도희야’가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6월19일부터 영화 ‘도희야’가 IPTV, 디지털 케이블, 위성, 온라인, 모바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 ‘도희야’는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섹션에 공식 초청돼 정주리 감독의 신선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에 대해 국내는 물론, 외신의 열렬한 찬사와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이에 극장 동시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도 다시 한 번 ‘도희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폭력에 홀로 노출된 소녀의,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둘러싼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그린 ‘도희야’에는 배우 배두나(영남 역), 김새론(도희 역), 송새벽(용하 역) 등이 출연한다.또한 단편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11’,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기대를 받아온 신예 정주리 감독의 첫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한편 ‘도희야’는 현재 CGV구로, CGV압구정, CGV소풍, CGV서면, CGV 천안펜타포트 등의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무비꼴라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TV는 리뷰를 싣고] ‘너포위’ 두 사람의 오해, 이제야 풀어질까요? ▶ [w위클리] 서인국, tvN 고등학생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포토] 이기광-강호동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얼굴크기!' ▶ [인터뷰] 정하은, 짧지만 강렬 ‘행오버’의 치명적 비밀병기 ▶ 성유리, 안성현 열애 공식 인정 “6개월 전부터 교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