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기자 ] 보험사 사장단이 금융당국에 보험료 자율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보험연구원이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연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초청 조찬회에서 보험사 사장들은 “고령화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안전할증률 30% 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전할증률은 보험사들이 보장성보험 보험료를 책정할 때 기존 경험통계표상 예상되는 손실률을 감안한 보험료에 추가로 얹을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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