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는 PC·폰·태블릿에서 읽을 수 있는 한경 디지털 신문입니다
구독 plus.hankyung.com
문의 02) 360-4000
스페인 몰락을 예상한 이영표 최고 어록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 몰락을 예상한 이영표 해설위원(전 국가대표 선수)의 어록. “네덜란드가 (스페인에) 지지 않을 것”,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몰락을 확인하는 기회”. 최고 어록은 “최고의 시점과 암흑기가 절묘하게 겹치는데 겹치는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온다”.
신용평가사가 포스코와 KT를 차별대우?
회사채 시장에선 포스코와 KT가 화제. 한국기업평가가 두 회사의 신용등급이나 전망을 떨어뜨렸기 때문. AAA 기업의 신용등급 강등은 포스코가 처음. 그런데 KT에는 ‘부정적’이란 ‘꼬리표’를 붙인 반면 포스코에 대해서는 바로 AA+로 강등. 왜? 독점적 지위 상실이란 점은 같지만….
순한 소주 ‘즐거워예’가 때론 ‘그리워예’
부산·경남에서 올라온 알코올 도수를 낮춘 순한 소주 돌풍. 무학소주 ‘좋은데이’와 대선주조 ‘즐거워예’가 주역. 이 가운데 ‘즐거워예’는 때론 ‘그리워예’로 바뀌는데. 바로 장례식장. 즐거울 수가 없는 곳이기에 같은 소주를 이름만 바꿔 공급한다고. ‘좋은데이’를 ‘그립데이’로 바꾸는 건 불가.
씨티은행 ‘희망퇴직의 딜레마’에 빠졌나
희망퇴직·명예퇴직 신청을 받으면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 십상. 나갔으면 하는 사람은 퇴직을 신청하지 않고 나가면 안되는 유능한 인재는 대거 신청하고. 씨티은행이 최근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고민하는 것도 이런 ‘딜레마’에 빠졌기 때문 아닌지. 일부는 반려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