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척미'
'죠앤 오빠'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과 중국 배우 겸 가수 치웨이가 열애를 인정했다.
18일 왕이위러는 이승현과 치웨이가 지난 15일 브라질에서 월드컵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의해 포착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관중석에서 백허그를 나누고 입 맞춤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치웨이는 19일 웨이보에 죠앤 오빠 이승현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치웨이는 "제가 말했었죠. 저의 반쪽을 만나게 된다면 그의 뺨을 때리고 '이렇게 오랫동안 어디를 갔다 온 거야?'라고 물을 거라고요. 약속은 반드시 지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치웨이는 이승현의 뺨을 때리는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치웨이는 이승현의 뺨에 입을 맞추며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과시했다.
죠앤 오빠 이승현 역시 해당 글을 리트윗하며 "지구 여러 곳을 다닌 것은 너를 찾기 위한 것이었다. 뺨 맞아도 괜찮아. 네가 원안하면 평생 맞아 줄게"라는 글을 남겨 치웨이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으로 2003년 테이크 1집 앨범 '1story'로 데뷔했으며 죠앤의 오빠이기도 하다. 현재는 중국에서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치웨이는 중국의 배우 겸 가수로 드라마 '포말지하' '소년신탐적인걸' 등에 출연했다.
이승현과 치웨이는 지난해 드라마 '세계상적령일개아(世界上的?一?我)'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죠앤 오빠 이승현과 치웨이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열애, 축하해요",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열애, 예쁜 사랑 하길",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열애, 국경을 초월한 사랑인가",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열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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