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메리츠證 인영원, 나홀로 '선방'…약세장서 1.5%P↑

입력 2014-06-18 15:27
[ 노정동 기자 ]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물에 낙폭을 확대하며 1990선 아래로 떨어진 18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에 나서며 0.60% 하락했다. 코스닥시장도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0.05%로 약보합 마감했다.

누적수익률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 과장은 약세장에서도 1.59%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인 과장은 최근 약세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유중인 CJ E&M이 이날 2.69% 상승하며 약 211만 원의 평가이익을 올렸다. AJ렌터카와 SKC도 모두 1%대 오르며 수익률 방어에 기여했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도 이틀째 플러스 수익률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 차장의 이날 수익률은 0.95%포인트로 집계됐다. 그는 보유 중인 삼천리가 3.70% 뛰며 185만 원의 평가이익을 올렸다.

이밖에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약세장의 직격탄을 맞았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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