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러시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감하면서 알제리 전 승패에 따라 16강 진출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한국은 18일 열린 조별리그 예선 1차전에서 러시아를 맞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로써 알제리와의 2차전을 이겨야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켤수 있는 상황이 됐다. 벨기에는 H조 최강팀으로 꼽히는 만큼 한국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알제리보다 훨씬 낫다.
만일 우리 대표팀이 승점 4(1승1무1패)를 기록하면 경쟁국 성적에 따라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앞서 열린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는 2-1로 벨기에가 승점 3점을 따냈다. 16강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알제리를 잡아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한국은 알제리가 러시아, 벨기에보다 어려운 상대는 아니어서 총력전을 펼치면 승점 3을 뽑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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