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10일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8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전 5시40분부터 7시까지 1시간20분 동안 4층 선수 좌측과 중앙 우측 및 선미 중앙, 5층 선수 우측 및 중앙 좌측 격실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 작업을 했다.
그러나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지난 8일 실종자 1명을 찾은 이후 10일째 실종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실종자는 단원고 학생 6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 등 총 12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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