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혁신대상] 신우산업, 화재 위험 확 줄인 우레탄패널

입력 2014-06-18 07:00
제품혁신상


신우산업은 1988년 설립됐다.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면서 연구개발(R&D)로 다양한 고품질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샌드위치 패널은 물론 각종 부자재 등 다양한 조립식 건축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신우산업의 판넬은 단열성은 물론 결로방지성능, 고강도의 견고성, 경제적 시공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원스톱 서비스’ 주문으로 필요한 모든 자재를 구입하면서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공사 기간 또한 단축하고 있다.

신우산업의 대표적인 제품은 우레탄패널이다. 우레탄패널은 난연 2급(준불연재)을 인정받은 샌드위치 패널로 화재 위험이 적다. 화재 발생시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저온에서 수축·팽창도 거의 없다.

EPS패널은 탁월한 단열 효과와 방습, 방수가 뛰어난 조립식 단열 패널이다. 경제적이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글래스월패널은 무기질 자재인 유리섬유를 집어넣어 불에 강하고 방음도 잘된다. 화재가 나도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소음이 많은 공간에 적합하며 복원력이 우수하여 고강도의 내구성도 지녔다.

최상권 신우산업 대표(사진)는 “이번 혁신대상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신우산업 제품의 혁신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세계시장의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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