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중앙·한양大 고교교육 정상화 우수대학 선정

입력 2014-06-17 21:19
수정 2014-06-18 04:02
[ 임기훈 기자 ] 대입전형을 간소화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최우수 대학으로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7일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결과를 발표해 대입전형 운영 현황과 개선 노력이 우수한 65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에는 각각 최소 2억원에서 최고 3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경희대 중앙대 한양대는 30억원씩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대학별 대입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전형방법 간소화 △공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 △‘고른 기회 입학전형’ 운영 등이 평가기준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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