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결혼, 2살 연하 中 배우 가오쯔치와 상견례 마쳐…날짜는?

입력 2014-06-17 18:02

채림 결혼 가오쯔치

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의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7일 "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장소 등 결혼 전반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어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채림의 예비 신랑인 가오쯔치는 1981년 생으로 채림보다 2살 연하이며, 182cm의 키와 훤칠한 외모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다.

한편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사아전기'를 통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채림 결혼, 가오쯔치와 결국 결혼까지", "채림 결혼, 가오쯔치와 잘 어울려요", "채림 결혼, 가오쯔치와 공개 연인되고 정말 행복해 보였는데", "채림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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