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울산 1공장이 최근 1690일 동안 재해율 ‘제로(0)’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2009년 10월25일부터 올해 6월10일까지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작업시간의 6배 기간동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본사는 물론 사업장 내 협력사에서도 사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2월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10대 절대안전수칙’ 선포식을 열고, 규정을 위반한 직원은 인사상 불이익을 주거나 퇴출시키는 ‘삼진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어 기술환경안전팀을 기술환경안전실로 격상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배치하고 환경안전 담담인력을 2012년 대비 20% 이상 늘리는 등 조직과 인원을 확충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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