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하위권 참가자 '분전'…NH證 박준모, 팜스토리 '적중'

입력 2014-06-17 15:29
[ 노정동 기자 ]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른 17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에서는 하위권 참가자들의 수익률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대형주들이 시장을 이끌며 전날보다 0.40%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0.35% 소폭 올랐다.

강보합 장세에서 스타워즈 수익률 하위권 참가자들이 저력을 발휘한 모습이었다.

누적수익률 8위와 9위를 달리고 있는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과 박준모 NH농협증권 코엑스지점 대리가 이날 수익률을 각각 2.19%포인트와 2.76%포인트 끌어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 차장은 보유 중인 한솔테크닉스가 2.74% 오르면서 114만 원의 평가이익을 남겼고, 삼천리도 1.71% 상승하며 84만 원의 수익을 안겨줬다.

박 대리는 보유하고 있는 팜스토리가 4.70% 뛰며 150만 원의 평가차익을 거뒀다. 박 대리는 항체치료제 제조사인 이수앱지스를 통해서도 87만 원의 수익을 남겼다.

이밖에 누적수익률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차장도 이날 스카이라이프와 NHN엔터테인먼트가 상승한 덕에 1.01%포인트 수익을 추가하며 선전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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