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월드컵이벤트 이어져…참여형 이벤트 강세

입력 2014-06-17 09:43
패션 매거진 스타일워(Style War), '미녀와 함께 응원을' 신청 접수



지구촌 최고의 축제 '2014 브라질월드컵'이 한창이다. 축구팬들은 물론이거니와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적던 일반인들에게도 즐거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마련한 이색 월드컵 이벤트가 이어지며 흥을 돋운다. 특히 혼자 보는 것 보다 함께 보는 것이 더 즐거운 응원문화에 착안한 참여형 이벤트가 강세다.

서울시청 광장을 대신할 단체 응원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금, 넥슨이 월드컵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와 함께 대규모 실내 단체 응원전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넥슨이 온라인게임 대회 유치를 목적으로 설립한 e스포츠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한국경기를 비롯한 주요매치를 함께 관람하는 내용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는 7월 14일까지 광명스피돔을 찾는 경륜 팬들과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런가 하면 많은 남성들이 열광할 월드컵 이벤트도 있다. 온라인 패션 매거진 Style War(스타일 워)는 미녀 아티스트와 함께 한국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미녀와 함께 응원을’ 이벤트를 펼치고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Style War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월드컵 이벤트 내용을 확인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어디서 누구와 경기를 볼 예정이라는 정보와 함께 미녀 아티스트의 방문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전에 월드컵 미녀가 선물을 들고 찾아간다.

관계자는 “Style War는 매주 네티즌들이 직접 아티스트를 골라 응원하는 ‘ARTIST WAR’를 진행하고 있다. 총 12명의 미녀 아티스트가 참가해 스타일과 미모를 뽐내며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8월 최종 1인의 우승자가 가려진다”고 설명하며 “이번 ‘미녀와 함께 응원을’ 월드컵이벤트에 ‘ARTIST WAR’ 참가자 중 엄선된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Style War는 신개념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춘 패션&엔터테인먼트 매거진으로, 이전까지 없던 새로운 형식의 재미요소와 다양한 쇼핑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또 매 시즌 스타, 신인연기자, 전문모델, 패셔니스타 등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선발해 아티스트들의 스폰서군과 함께 화보를 제작하며 아티스트들에게 패션과 뷰티, 교육, 홍보 등을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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