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사무필기구와 팬시문구 선도 기업인 모나미의 주가가 연중 최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 보유비중을 줄여나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모나미 주가는 이 덕분에 지난해 6월 이후 1년 만에 3000원선을 다시 회복했다.
모나미는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4.93% 오른 3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상한가(가격제한폭)로 치솟아 294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강세다.
거래량도 폭발했다.
지난 주 하루 평균 40~60만여주에 불과했던 것이 이번 주 들어서 100~250만주 이상 최대 5배 가까이 급증했다.
모나미의 경우 지난달 말 영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1차 랠리를 벌인 바 있다.
모나미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0%와 493% 급증, 올해 실적 전망을 밝게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