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브레인넷, '모션링' 통해 손가락 모션으로 TV를 조절하라

입력 2014-06-16 16:09
수정 2014-06-16 16:12
<p>마술 지팡이처럼 손가락 모션을 통해 텔레비전에 채널을 이동할 수 있으며,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영화 같은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p> <p>
웨어러블 모션 컨트롤러는 인간 중심적인 컴퓨팅 환경 제공이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기술로, 인간의 움직임을 감지해 단말 컨트롤에 활용하는 기술이 발표되고 있다.</p> <p>
현재 애플의 아이링과 일본에서는 로그바라는 반지형 웨어러블 장치를 발표 후 상용화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즈브레인넷(대표 원유석)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지형 웨어러블 장치 '모션링'(www.motionring.co.kr)을 공개했다.
</p> <p>▲ 유즈브레인넷이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 '모션링'(Motion-Ring)
이 반지를 집게손가락에 장착하면 이용자는 모션동작으로 장치 컨트롤이 가능하다.</p> <p>
공개된 영상을 보면 유즈브레인넷의 모션링은 손가락을 움직여 텔레비전에 채널을 이동하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하여 스마트폰 카메라 셔터 리모컨, 온라인 FPS게임, 프리젠테이션, 웹브라우저, Media Player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션 컨트롤이 가능하다.</p> <p>
또 하나의 장점으로, 디바이스 호환성이 높아 TV, PC,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테블릿에서 모두 인식이 가능하다.
</p> <p>▲ 유즈브레인넷이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 '모션링'(Motion-Ring)
다양하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기기 제어가 가능한 모션링은 무선통신 모듈 및 위치인식 센서기를 이용한 장치다. 장시간 지원을 위해 저전력 배터리를 장착하여 연속동작 6시간 및 사용 대기시간 20시간을 지원한다. 현재 약 80여가지 제스처 동작 인식을 개발했으며, 개발자용 API를 공개하고 개발된 응용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p> <p>웨어러블 기기는 세계 각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013년에는 100억불의 매출을 기록했다. 5년 후엔 300억불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p> <p>
유즈브레인넷(www.motionring.co.kr)의 원유석 대표는 '모션링과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해 기술선점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김신우 기자 mtau162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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