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발목 잡고 '악', 중계 하던 김성주 하는 말이…

입력 2014-06-16 16:09

메시 발목 부상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이어 질 수있는 장면이 포착돼 축구팬들을 아찔하게 했다.

6월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냥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F조 1경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메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드리블을 치고 나가던 도중, 수비수 에딘 비스카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이는 비스카가 메시에게 제쳐지고 다소 거칠게 태글을 걸었던 것이 화근이 됐다.

메시는 발목 부상에 고통스러워했으나, 잠시 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듯 메시는 자리에서 일어나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이날 경기를 중계했던 김성주 캐스터가 "메시 선수 자신의 발에 걸린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메시 발목 부상 장면 못봤나 보다", "메시 발목 부상 안심해서 다행이지", "메시 발목 금방 일어난걸 보니 큰 부상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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