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2006년부터 집계한 이웃 나눔 봉사활동 시간이 2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창립 초기부터 충남 연기군(현 세종특별시) 사업장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노인회관과 요셉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식사 준비, 목욕 봉사를 시행했고, 회사 성장과 함께 지역과 대상도 확대됐다. 봉사활동 시간은 공식적으로 집계한 2006년부터 2만 시간을 넘어섰다.
향후 한국콜마는 고객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전달하고 이어주는 것이 봉사"라며 "한국콜마인 모두가 함께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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