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D조
'죽음의 D조'는 우승후보인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 이탈리아, 우루과이가 포진해 있어 '죽음의 조'로 불이고 있다. 강호들 속 약체로 평가된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 핵심 수아레즈가 빠진 틈을 타 우루과이를 잡고 조 1위로 올라서 대 이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죽음의 D조에서 16강 진출팀이 어떤 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죽음의 D조 첫 경기였던 이탈리아 잉글랜드 경기에서 양 팀은 명승부를 연출하며 이탈리아 발로텔리가 결승골을 넣어 2 대 1 신승을 거뒀다.
조별리그에서 첫 경기의 중요성은 엄청나다. 남은 경기에서 한 번 더 지면 사실상 탈락이기 때문에 잉글랜드와 우루과이는 큰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가져간 이탈리아와 코스타리카가 유리한 위치에 올라선 것이 사실이다.
혼돈 속으로 접어든 죽음의 D조 향방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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