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리아페스티벌' 'LA코리아페스티벌 출연자'
한류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LA코리아페스티벌' 방송에 관심이 뜨겁다.
15일 KBS 1TV는 지난 12일 미주 한인 111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LA 코리아 페스티벌' 1부를 방송했다. 2부는 오는 22일 일요일 5시 40분 1TV에서 방송된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그룹 2PM과 샤이니·씨스타·인피니트·씨엔블루·걸스데이·다이나믹듀오를 비롯한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은 KBS 황수경 아나운서와 2PM 택연,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첫 무대로 나온 2PM은 대표곡 '10점 만점에 10점'과 '핸즈 업(Hands up)'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샤이니는 '아름다워''와이 소 시리어스?(Why so serious?)'등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백지영은 자신의 히트곡 뿐 만 아니라 공연에 함께 한 2PM의 택연과 함께 ‘내 귀에 캔디’를 불러 환호를 이끌어냈다. 오랜만에 함께 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를 내 뿜으며 완벽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4만여명의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신동으로 알려진 송소희 양이 '뱃노래'와 '홀로 아이랑'을 불러 한국 전통 음악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박정현과 김태우, 백지영 등이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전 출연자가 '나성에 가면'과 '아리랑'을 불러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LA코리아페스티벌', 관중들 환호가 엄청나더라" "'LA코리아페스티벌 출연자' 화려하네" "'LA코리아페스티벌', 백지영-택연 오랜만에 만났구나. 정석원 괜찮나?" "'LA코리아페스티벌' k팝부터 국악까지 볼거리 많네" "'LA코리아페스티벌' 2부도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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