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희, 김수현에 사심? 집 안에서 공개된 것은…

입력 2014-06-15 11:32

인간의 조건 최희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야구여신' 최희가 첫 투입됐다.

이날 최희는 신문에서 구인하는 곳을 찾아 서너 군데 면접을 보러 갔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스케줄이 있는 최희는 결국 아르바이트를 찾지 못하고 방송을 하러 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희는 "계속해서 아르바이트를 거절당하니까 저도 모르게 위축이 됐다."라며 "취업 준비생이나 구직하는 분들의 마음을 백만 분의 일은 알 것 같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의 침실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김수현 얼굴이 붙은 사람 모양의 인형이 발견됐다.

이에 최희는 "촬영 소품을 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라며 "팬 여러분 노여워말라. 나도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최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최희, 매력있는 아나운서" "인간의 조건 최희, 요즘 예능에서 자주 보는 것 같다" "인간의 조건 최희, 최희 때문에 인간의 조건 본다" "인간의 조건 최희, 취준생 마음 이해해주셔서 고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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