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과이 코스타리카, D조 최약체로 불린 코스타리카의 3-1 역전승

입력 2014-06-15 09:25

'죽음의 D조' '코스타리카 역전승'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코스타리카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코스타리카는 3-1로 역전승했다.

전반 주도권은 우루과이가 차지했다. 전반 23분 디에고 루가노(웨스트 브로미치)가 얻은 페널티킥을 카바니가 침착하게 선제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후반 9분 호엘 캠벨이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코스타리카는 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스카르 두아르테(브뤼헤)의 헤딩 슈팅으로 경기를 2-1로 앞섰고, 후반 39분 캠벨의 패스를 마르코스 우레냐(쿠반 크라스노다르)가 쐐기골을 넣었다.

한편, D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아 온 코스타리카가 역전승으로 '죽음의 D조' 1위에 오르며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역전승'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역전승 짜릿했다"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역전승 멋있었다"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역전승처럼 우리나라도 이변이 일어나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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