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교통사고, 25톤 트럭 부딪혀 아직도…'충격'

입력 2014-06-14 11:18
수정 2014-06-14 11:19

박주미 교통사고

배우 박주미가 2년전 교통사고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주미는 1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임지호와 이영자와 함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주미는 "요즘 소중한 게 많은 것 같다. 지난 2012년 큰 사고가 났다. 25톤 트럭을 뒤에서 받았다. 그 트럭에 짐이 있었다면 나는 사망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운이 좋게 차에는 짐이 없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사고 당시 식도가 찢어지고 얼굴도 멀쩡할 수 없었다. 다행히 처치를 잘 해 흉터도 잘 안 남아 감사하다. 식도가 찢어져 침을 삼키지도 못 했다. 내가 침을 잘못 삼키며 감염돼서 사망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주미는 "사고 나는 순간 영화처럼 짧은 순간에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나' 그런 생각이 나더라. 다른 식구들은 생각 안 나고 아이들 생각만 나더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박주미는 2년전 사고지만 아직도 생생한 듯 눈물을 보여,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교통사고 끔찍하다", "박주미 교통사고 그래서 활동이 없었구나", "박주미 교통사고 완쾌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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