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수입차 사는 이유가 연비 때문? 등

입력 2014-06-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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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사는 이유가 연비 때문?

올해 수입차 판매가 24%나 증가. 설문조사 결과 수입차를 사는 첫 번째 이유는 연비가 좋기 때문(16%). 그러나 가격이 두 배나 되는 비싼 차를 사면서 연비를 들먹이는 건 핑계일 뿐. 국내 업계의 대응책은 과시하고 싶은 차를 내놓는 것일 텐데.

“해피밀 슈퍼마리오 언제 파나요?”

맥도날드 콜센터에는 요즘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탄을 언제부터 판매하느냐고 묻는 전화가 쇄도. 16일이라고 했는데 새벽부터냐, 오전 10시부터냐, 한꺼번에 4개 이상 살 수 있느냐…. 덤으로 얹어주는 슈퍼마리오 장난감이 탐나기 때문.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사업 축소되나

광명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공모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민간 출자사들은 최근 상업시설을 빼고 주상복합만 짓는 계획안을 발주처인 LH에 제안. 축소해서라도 사업성을 높이자는 얘기인데 계획 전체가 흔들릴 수 있어서 고민.

중국에서는 루이비통보다 LV

‘구찌’와 ‘에르메네질도 제냐’. 어느 쪽이 더 발음하기 좋을까?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 부자들이 명품업계 큰손으로 뜨면서 업체들이 브랜드 이름을 놓고 고민. 브랜드를 알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 루이비통은 중국에서는 약자인 ‘LV’로 더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