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창해에탄올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입력 2014-06-13 18:22
파버나인, 윈하이텍, 신화콘텍 등


이 기사는 06월13일(10:4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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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에탄올, 파버나인, 윈하이텍, 신화콘텍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이들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3일 발표했다.

1966년 설립된 창해에탄올은 발효주정 등 주정을 만드는 업체로 국내 주정시장 2위 업체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은 27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 690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14억~131억원이며 예상공모가는 6000원~6900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소재 TV 외관재를 생산하고 있다. 작년 매출 1198억원, 순이66억여원을 올렸다. 공모 예정금액은 133억~150억원 수준으로 예상공모가는 주당 1만2100원~1만36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윈하이텍은 데크플레이트 등 금속 조립구조재를 제조한다. 지난해 574억원의 매출에 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69억~193억원이며 예상공모가는 6400원~7300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신화콘텍은 커넥터 등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32억원 규모의 회사로 지난해 511억원의 매출에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예정금액은 130억~146억원이며 예상공모가는 8100원~9100원이다. 현대증권이 주관사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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