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입력 2014-06-13 14:59
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는 4월말 공식 출범한 후 조직정비와 사업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신용카드네트웍크는 소상공인 신용카드가맹점 지원사업 수행을 위하여 2010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청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자금 회전력이 취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연계해 지자체의 결식 아동 지원사업, 소상공인 개인과 고객정보 유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상공인 대상 정보 및 교육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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