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골 폭발 후 애인과 탈의한 채…'야릇한 셀카'

입력 2014-06-13 11:56

네이마르 2골 폭발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2골을 넣는 폭발적인 활약을 한 브라질 선수 네이마르가 경기 후 여자친구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면서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사랑한다(Te amo preta )"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그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연인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2골, 진짜 시원하게 넣었다" "네이마르 2골, 브라질 우승 예감?" "네이마르 2골, 원래 이길 게임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네이마르는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전반 29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24분 패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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