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내정된 김명수 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교육현장에 상당히 밝은 인물로 꼽힌다. 일선 학교 교사는 물론, 교수까지 두루 거쳐서다.
지난 1975년 서울 강서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처음 교육계에 입문, 1993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교원대 교육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한국교원대에서는 교육연구원장과 종합교육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국내 최대 교육 관련 학회인 한국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법외노조에 대해 적극 찬성하는 등 상당히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1948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졸업 △동대학원 교육학 석사 △미국 미네소타대 철학 박사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장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회장 △교원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 △이명박 대통령 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원양성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제41대 한국교육학회 회장 △국가 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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