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운용, 아시아인베스터 '최고 채권운용사' 선정

입력 2014-06-13 10:11
NH-CA자산운용이 채권운용부문과 사회책임투자부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H-CA자산운용은 아시아 지역 자산운용시장을 다루는 금융 전문지 '아시안 인베스터'가 선정한 '2014 코리아 어워즈'에서 채권과 사회책임투자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채권운용부문에서는 최근 6개월, 1년, 2년 등의 성과비교에서 상위 1%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 왔고,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채권운용자금이 2조원 가까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사회책임투자부문에서는 국내운용업계 최초로 2006년에 사회책임투자 펀드를 출시했고, UN의 책임투자원칙인 PRI에 가입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물정보공개프로젝트(WDP), 이머징시장정보 공개프로젝트(EMDP)등 사회책임투자와 관련한 꾸준한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NH-CA자산운용은 현재 8000억원에 가까운 사회책임투자 자금을 운용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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