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20대 할머니女, 노안에서 걸그룹 미모로 '충격 변신'

입력 2014-06-13 09:42
수정 2014-06-13 10:33

렛미인4 노안녀

할머니처럼 보이는 노안으로 고통 받던 20대 여성이 '렛미인4'를 통해 화려하게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 3화 노안 편에는 중학교 땐 '아가씨', 고등학교 땐 '아줌마', 29세인 지금은 '할머니'라고 불릴 만큼 심각한 노안으로 고통 받은 문선영 씨가 출연했다.

문선영 씨는 고등학교 때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탈출해 반년에 가까운 노숙생활 끝에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충치 치료를 받지 못해 쓸 수 있는 치아가 몇 개 없는 상태여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날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된 문선영 씨는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노안녀, 어떻게 이렇게 변하지" "렛미인 노안녀, 정말 예뻐졌다" "렛미인 노안녀, 이제 자신감 갖고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선영과 함께 '렛미인4'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스무 살 늙은 아내' 최귀명 씨는 안타깝게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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